'리니지까지 이긴 게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섯커 키우기' 다들 아시죠? 특히,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둔 게임사들이라면 기존의 자사 게임들은 물론, 동시대에 인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주요 게임들의 성과 역시 눈여겨보면서 벤치마킹하기도 할텐데요.
오늘은 현재 가장 핫한 인기 장르 내 주요 게임들의 매출 성과와 마케팅 기간 및 단계별 KPI, 예상 광고비 등을 분석하여, 게임 마케팅 과정에 꼭 필요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모바일 게임 장르별 매출 추이를 볼게요. 작년 1월 매출 상위 3개 장르인 PVP/경쟁형RPG, 전략/턴제RPG, 서브컬처 장르의 매출은 2024년 1월 기준 모두 감소하였는데요. 방치형RPG, 하이퍼캐주얼, MOBA/AOS 장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그 중에서도 방치형RPG가 올해 들어 특히 큰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대세 게임 장르로 등극했음을 입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작년 12월에 출시된 버섯커 키우기가 방치형RPG 장르의 매출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게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월 매출 381억을 돌파한 버섯커 키우기는 1월 신규 설치 47만 건, 유저 66만 명, 4주 후 재방문율 역시 46.7%를 기록하며 AARRR 퍼널 단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게임사들이 본격적으로 버섯커 키우기의 위협적인 행보를 멈추고 그를 넘어설 게임을 출시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유저 여정 단계 및 출시 N주차별로 버섯커 키우기가 달성한 성과를 참고하여 KPI를 설정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볼 수 있겠습니다.
버섯커 키우기 뿐만 아니라, 하이퍼캐주얼 장르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부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브롤스타즈'까지! 요즘 가장 핫한 게임들의 각 단계별 성과를 기반으로 KPI를 세우는 법, 필요한 예상 퍼포먼스 광고비까지 풀버전 리포트에서 모두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