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클뉴스] 너..무심했잖아! 경쟁 게임을 확실하게 앞서가는 가장 쉬운 방법을 모르셨다면?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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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이번주 마클뉴스에서는 점점 더 치열하게 경쟁 중인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읽고,경쟁 게임과의 더욱 확실한 비교를 통해 빠르게 앞서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기, 매출 순위 챙겨보기
모바일 앱이나 게임들의 우열을 가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아무래도 사용자(유저) 수, 매출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나열해보는 것이겠죠.
먼저, 2월 기준 인기 게임 순위를 보면, 1월에 이어 2월에도 브롤스타즈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브롤스타즈의 2월 유저 수는 전월 대비 6%나 증가한 215만 명인데요. 2위인 로블록스와의 격차 역시 전월(11만 명 차이) 대비 3만 명이나 증가한 14만 명 차이로 나타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평가받는 브롤스타즈가 제대로 상승세를 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매출 순위를 보면, 화제의 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드디어 월간 기준으로도 리니지M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버섯커 키우기는 출시 후 단 두 달 만에 무려 462억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춘 '단순함'과 '저렴한 아이템 가격', 그리고 '유저 사이의 교류'를 의도한 콘텐츠 등을 통해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고 매출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순위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했다면, 같은 장르 내 주요 경쟁 게임과의 더욱 확실한 비교가 필요할텐데요. 여기서 가장 강력한 비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건 내 게임과 경쟁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는 '교차 유저'가 어떤 게임을 더 자주, 오래 플레이하는지에 대한 분석일 것입니다.
먼저,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을 책임지는 대표 장르인 PVP/경쟁형RPG 장르의 리니지M과 오딘을 비교해볼 수 있겠는데요. 일단, 두 게임의 월 사용자 수부터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도 하고, 교차 사용자의 사용일 수, 사용 시간 면에서 모두 한 치의 양보없는 경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올해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온 방치형RPG 장르의 버섯커 키우기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버섯커 키우기는 사용자 수 부터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교차 사용자의 평균 사용시간 역시 두배 가까이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사용일 수 측면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아직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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